짧게 하되 끊기지 않게 갑니다.
학교 일정이 몰릴 때는 회차를 줄이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올립니다.
들리지 않으면 대화가 거기서 멈춥니다.
소리를 글자와 맞춰 보는 훈련을 반복해, 아는 말이 귀에서도 걸리게 만듭니다.
시간이 가장 빠듯한 시기입니다. 상대의 말을 놓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잡되, 속도는 고등학생에 맞춥니다.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끊으셔도 됩니다.
존댓말과 반말의 경계가 흐릿해, 상대에 따라 말투를 고르지 못해 망설이게 됩니다.
무엇을 아는지보다 무엇이 안 되는지를 먼저 봅니다.
시작점이 어긋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자리입니다.
한 시간 내내 고개만 끄덕이면 남는 게 없습니다.
계속 되받아 말하게 해서 수업이 흘러가지 않도록 합니다.
자주 걸리는 대목은 따로 모아 둡니다.
다음 시간에 그 자리부터 다시 밟으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오늘 무엇을 익혔고 무엇이 남았는지 짧게 정리해 보내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무엇을 다질지도 여기서 정해집니다.
학교 일정이 몰리는 주에는 회차를 조절합니다.
한 번 놓았다가 다시 잡는 게 더 힘듭니다.
말할 기회가 없으면 아무리 배워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의 배분이 중요합니다.
이 수업을 찾는 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끊기지 않게 이어 가는 쪽이 결국 멀리 갑니다.
진도를 서두르면 아래가 비고, 아래만 다지면 지루해집니다.
그 사이를 맞추는 게 수업의 몫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나중에 반드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늦은 저녁 시간대를 많이 고르십니다.
일정은 학습자에 맞춰 정합니다.
보통 한 시간 안팎으로 진행하고, 필요하면 횟수와 길이를 조정합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아는 만큼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지금 위치만 확인해도 다음이 정해집니다. 통화로 짚어 드리고, 시작 여부는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